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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통통

꼭 필요한 이유식 준비물 5가지! 최소한으로 준비해서 편하게 육아해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삐약이 이유식을 만들고 먹이느라
고단한 삐약옴마입니다.

첫 이유식의 설렘은 정말 잠시 뿐이었어요

이유식은 만드는것도 일이지만
먹이는것도 힘들고
얼굴에 이유식 바른 아기도 씻기고
옷갈아입히랴, 뒷정리하랴
한번 하고나면 체력이 방전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번거로운 과정들을 없애기로 마음먹고
심플한 준비물로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저의 이유식 준비물 리스트 입니다.


저는 이렇게 5가지를 구매하고 시작했어요.
제가 구매하고 사용중인
정말정말 심플한 저의 이유식 용품을 소개합니다.



이유식 책에서는
아기전용 조리도구, 도마, 칼, 저울 등을
추가로 준비하라고 하는데

저는 꼼꼼하게 계량하고
아기용으로 따로 관리할게 많아지면
엄마표 이유식을 지속하기 힘들것 같았어요.

1. 이유식 보관용기


먼저 이유식 보관용기는 모두 유리로
개수는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유리가 가장 위생적이고
처음에는 하루 1번 먹이지만
곧 2번으로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모두 락앤락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눈금보다는 전자렌지에 바로 데워 먹일 수있는
스팀홀이 있는 뚜껑이 사용하기 편했어요.




그래서 거의 2가지 제품 위주로 쓰게되더라구요.
왼쪽 바로한끼가 스팀홀과 눈금이
모두 있는데다 디자인도 예뻐서
제일 자주 사용해요.

눈금이 없는 오른쪽 용기는
훨씬 저렴해서 가성비 템이에요.(반값♡)
넓적해서 데웠을때 조금 더 빨리 식는다는
장점도 있어 만일 추가 구매하게 되면
요걸로 살 것같아요.

2. 이유식 스푼


이유식스푼은 모두 실리콘 재질로
누비와 모윰 제품을 구매했어요.

둘다 열탕소독 가능하고
보관케이스가 있어서 외출시에도 문제없어요.

이것도 제품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고민했었는데
아기가 물어도 괜찮을만큼 소프트하고
열탕소독 가능한
가성비 템으로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사용하다보면 이렇게 물들기도 하거든요.
단호박소고기 이유식 했을때
바로 닦지 않았더니
옷과 숟가락에 호박물이 들어 안빠져요.

가성비템으로 사서 물들거나 변형이생겼을때
부담없이 새로 바꿔주는걸 추천합니다.

3. 턱받이



턱받이는 없으면 사야겠지만
육아용품 구매하다보면 사은품으로 많이 줘서
구매한건 없는데도 굉장히 많아요.

주방쪽에 요렇게 걸어두고 쓰고 있어요.
맨 왼쪽 턱받이의 목부분도 호박물이 들었네요.


4. 냉동보관 트레이


냉동트레이는
뚜껑있는 실리콘트레이 2개를
한번 더 용기에 밀폐해서
사용하도록 되어있어요.

저는 냉장보관용기에 담고 남은 것을
여기에 담아 얼려두고 사용해요




이렇게 두세알 정도 꺼내서
스팀홀 열고 전자렌지 돌려주면
정말 간편해요


5. 쌀가루


쌀가루는 쌀을 직접 갈지않고
시판 쌀가루를 사용해요.

저렴할뿐더러 직접 가는것보다
입자가 훨씬고와서 밀가루 같아요.

유통기한이 길긴하지만
소량씩 개별포장 된것이
한포씩 사용하기 좋고 보관도 더 편리해요.



이유식 전쟁^^♡
다들 이런거 맞죠?

그럼 이유식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